구리2캠프 쿠팡퀵플렉스야간 [유창재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8일 오후 경북 안동 지역의 화마를 피해 안전한 곳으로 옮긴 어르신들이 머물고 있는 안동다목적체육관(정신요양시설 입소자 대피시설)과 안동유리한방병원(노인요양시설 입소자 대피시설)을 방문해 이재민들과 어르신, 지자체 공무원, 돌봄 종사자 등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 보건복지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 화재현장을 방문해 "재난 상황일수록 어르신과 같은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보호와 돌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경북 안동 지역의 화마를 피해 안전한 곳으로 옮긴 어르신들이 머물고 있는 안동다목적체육관(정신요양시설 입소자 대피시설)과 안동유리한방병원(노인요양시설 입소자 대피시설)을 방문해 이같이 말하면서 "보건복지부는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대피 중인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조 장관은 이번 현장 방문은 대형 산불화재로 인한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서 산불을 대피한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필요한 지원을 약속했다.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8일 오후 경북 안동 지역의 화마를 피해 안전한 곳으로 옮긴 어르신들이 머물고 있는 안동다목적체육관(정신요양시설 입소자 대피시설)과 안동유리한방병원(노인요양시설 입소자 대피시설)을 방문해 이재민들과 어르신, 지자체 공무원, 돌봄 종사자 등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 보건복지부 현재 안동다목적체육관에는 산불 영향 우려가 있는 정신요양시설(대성그린빌)에서 대피한 219명이 머물고 있으며, 안동유리한방병원에는 노인요양시설(안동유리요양원)에서 신속히 이송 조치한 어르신 90명이 지내고 있다. 우선 조 장관은 산불을 피해 대피한 어르신들과 정신요양시설 입소자 분들의 안전을 점검했다. 또 대피한 분들의 안정적 생활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지자체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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