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미선발자'로 분류돼 앞으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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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st 댓글 0건 조회 135회 작성일 25-02-28 18:24본문
이번에 군의관이나 공보의로 선발되지 못한 전공의는 국방부의 관련 훈령 개정에 따라의무사관후보생으로서 '현역 미선발자'로 분류돼 앞으로 4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군의관, 공보의로 군 복무를 하게 된다.
사직 전공의 가운데 군 복무를 수련 이후로 미뤄주는 입영 특례를 받아 수련을 재개하기로 한.
전공의는 수련을 마무리했거나 중간에 사직해 수련을 중단할 경우 바로의무사관후보생으로 분류되고 입영통지서가 나오면 지체 없이 입대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연간 1000~1200명의의무사관후보생이 군의관·공보의로 입영하지만 올해는 의정 갈등의 여파로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해 입영대상자가 3배 이상.
국방부가 군의관과 공보의 선발 후 초과된의무사관후보생을 '현역 미선발자'로 분류해 관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의무사관후보생은 수련을 마칠 때까지 입영을 미뤄주는 대신 수련을 마치면 군의관 또는 공보의로 복무할 것을 약속한 전공의를 뜻한다.
군 복무 의무를 가진 남자 전공의들은 인턴 때 이.
통상 1000~1200명의의무사관후보생이 매해 군의관, 공보의로 입영하는데 지난해 집단사직 여파로 올해 입영 대상자가 3배로 증가했다.
다만 국방부는 복무 기간과 인력 수요를 감안해 880여 명만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되지 않은 전공의 2400여명은 지난 26일 개정된 국방부의 '의무·수의 장교의 선발 및 입영.
대전협 비대위는 "법무사관, 수의사관 후보생은 신분 포기를 원하면 후보생 병적에서 제적돼 일반병을 지원할 수 있다"라며 "의무사관후보생은 스스로 지원을 철회할 수 없고 퇴직 등으로 신상 변동이 있을 때도 후보생 신분이 유지돼 병적 관리된다.
결국의무사관후보생편입 후에는 일반병으로 입영할 수.
이를 위해 입영 대기하는의무사관후보생을 '현역 미선발자'로 분류해 관리할 수 있도록 '의무·수의 장교의 선발 및 입영 등에 관한 훈령'을 개정한 바 있다.
그러나 일선 수련현장에서는 군 당국의 공보의 입영 대상자 선발에 문제가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선발된 입영 대상자에 4년 차 전공의들이 다수.
지난해 의정갈등으로 수련기관에서 사직한 3300여 명의의무사관후보생중 4분의 1만 올해 입영하는 셈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당초 지난해 전공의 수련 중이었던의무사관후보생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의무장교로 입영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공의들이 지난해 대거 사직하며 한꺼번에 올해 입영.
의정 갈등이 불거진 이후 사직한 전공의(인턴·레지던트) 가운데 군복무를 해야 하는의무사관후보생은 3300여 명인데, 이 중 880여 명이 먼저 입영하게 됐다.
통상 연간 1000명의의무사관후보생이 군의관·공보의로 입영하지만, 올해는 전공의 집단 사직 여파로 입영 대상자가 3배로 증가했다.
국방부는 매년의무사관후보생중 600~700명을 군의관으로 선발하고, 나머지 200~300명을 보충역으로 편입해 지역 의료기관에서 공보의로 근무하게 하고 있다.
연간 병역의무를 이행하는의무사관후보생은 통상 1000명 남짓이지만, 초유의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로 올해 입영대상자는 3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의무사관후보생의 경우 수련을 재개하면 의무 장교 등으로 입영하는 입영 연기도 적용했다.
레지던트 모집 결과, 지난달 20일 기준 사직한 레지던트 1~4년 차 지원율은 2.
9220명 중 199명이 지원했다.
복지부는 인턴 지원도 많지 않아 지원율을 추가모집 지원율과 함께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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