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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니2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5-03-29 05:2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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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개 의견 쓰는 데 좀 더 시간 필요하다 얘기 들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캡처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당초 예상보다 미뤄지고 있는 것에 대해 "헌법재판관 중 한두 분 정도가 시간을 끌고 있다는 얘기가 들린다"고 27일 전했다. 박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들리는 얘기로는 재판관 중 한 두 부이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절차적 문제를 따지거나 별개 의견을 쓰는 데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한다고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26일도 평의가 있었는데 (헌법재판관들이) 추가로 자료를 요청하지는 않았다고 한다"며 "헌재 연구관들에게 '뭐, 뭐 좀 (추가로) 더 정리해 줘. 뭐, 뭐, 좀 더 확인해 줘'라는 얘기는 없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실상 추가적인 자료를 토대로 얘기할 단계는 지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든다"며 평의를 통한 마지막 의견 조율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취지로 말했다. 다만 그는 "100% 정확한지는 알 수 없다"고 선을 그으며 "선고가 지연되는 상황에서 많은 분들이 질문하시니 말씀드렸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여전히 윤곽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헌재는 28일에도 선고기일을 공지하지 않아 사실상 4월로 미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탄핵심판 선고가 4월로 넘어가면 2일로 예정된 재보궐선거를 피해 4월 3일 이후 선고가 잡힐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다음 주 후반인 3일이나 4일, 또는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재판관이 동시 퇴임하는 4월 18일 전주 금요일인 11일 선고가 유력하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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