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면 전래 동화 '의좋은 형제'에서 '어느 마을'로 등장하는 충남예산군 대흥면 일대가 내려다보인다.

예당호를 곁에 둔 '대흥슬로시티'엔 무해한 풍경이 가득하다.

낡은 보건지소 건물을 새로 단장해 개관한 '달팽이 미술관'이 그것이다.

22일예산군에 따르면 '예산대흥슬로시티협의회'는 지난 19일.

관광공사 추천 ‘2월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겨울 체험마을이라는 테마로 Δ충남예산군 ‘대흥슬로시티’ Δ충남 청양군 ‘알프스 마을’ Δ전북 무주군 ‘초리넝쿨마을’ Δ제주 ‘청수농촌체험휴양마을’ Δ강원 평창군.

15일대흥슬로시티협의회에 따르면 도·농 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추진본부.

'예산대흥슬로시티'는 지난 2009년 9월 중부권에서는 처음으로, 국내에서는 6번째, 세계 121번째 인증을 받아 '느림의 철학'을 바탕으로 한.

예산대흥슬로시티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마을 주민이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마을 축제이다.

희망 메시지를 하늘에 전하는 '솟대'를.

도지정문화재 38건 등 총 88건의 문화재가 집중돼 보존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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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은 우회 노선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박효신예산대흥슬로시티협의회 사무국장은 "공사비가 추가로 든다고 해도 그 돈으로 1300년이나 된 마을을 만들 수 있겠느냐"면서 "주민들 스스로.

참가자격은 만 7세 이상으로 매회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하며, 1인당 참가비 1만원을 지참하면 된다.

참가신청은예산대흥슬로시티협의회(041-331-3727)와 홈페이지(www.

'슬로시티'라는 말 그대로 느림이 특화된 마을이다.

충남예산군 황새공원에서 10㎞ 정도 떨어진 곳에는 2009년 국내에서 6번째로 지정된대흥슬로시티가 있다.

이곳에서는 느림의 즐거움과 행복을 즐길 수 있다.

이 마을은 2013 경관우수마을 콘테스트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돼 아름다운 마을로 주목받고 있다.